[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내의 맛’ 미스터트롯 김희재 이모 서지오, 신체 나이 27세로 드러났다.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이휘재 문정원 박명수 진행 아래 장영란 한의사 남편 딸, 아들, 정준호 이하정 딸, 함진부부 함소원 진화 나이 차이, 시어머니 ‘마마’, 이필모 서수연 직업, 나이차(나이 차이), 나이, 아들, 집, 홍현희 제이쓴, 박은영 아나운서 남편 김형우 직업, 나이 차, 집, 박휘순 예비신부 천예지 나이 차, 미스터트롯 김희재 이모 서지오 일상 등이 공개됐다.

이날 ‘미스터트롯’ TOP7 출신 트로트 가수 김희재, 그의 이모 서지오 일상이 공개됐다. 서지오는 평소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가수 조카 김희재를 각별히 아끼고 있다. 두 사람의 남다른 이모 조카 사이는 뜨거운 화제성을 견인했고, 이에 다채로운 방송에서 두 사람을 출연진으로 초빙하고 있다.

‘아내의 맛’에 출격한 김희재, 이모 서지오 씨는 함께 요리를 즐겼다. 골뱅이를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 등을 제대로 요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누나와 동생 같기도 모자 같기도 했다.

이 와중 서지오 씨는 김희재에게 “이모 신체 나이 27세로 나왔다. 건강검진 해봤다”라는 폭탄발언을 했다. 급기야 서지오는 “너랑 신체 나이 1살 차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재 나이 26세, 서지오 나이 50세로 알려졌다.



공들인 한상이 완성됐다. 김희재 이모 서지오 한상 차림을 맛 본 서지오 아들, 즉 김희재 이종사촌은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세 사람은 함께 소고기해산물샤부샤부 등을 즐기며 단란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 와중 서지오는 아들 아닌 김희재에게 소고기를 얹어주며 유별난 조카 사랑을 과시했다. 이에 서지오 아들은 “내가 아들 맞아?”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김희재, 이모 서지오 경우 과거 부산에서 합동 공연을 펼치며 서로의 소울 메이트이자 업계 동료로 의리를 다졌다. 김희재는 서지오 노래 ‘바짝’ ‘아카시아’ 등을 언급하며 이모를 존경, 예우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