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속 김소연, 아버지 죽음을 방조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15회 분에서는 등장인물 심수련(이지아), 천서진(김소연), 오윤희(유진), 주단태(엄기준), 강마리(신은경), 이규진(봉태규), 하윤철(윤종훈), 구호동(박은석), 고상아(윤주희), 마두기(하도권), 윤태주(이철민), 양미옥(김로사), 배로나(김현수), 유제니(진지희), 주석훈(김영대), 민설아(조수민), 주석경(한지현), 하은별(최예빈), 이민혁(이태빈), 주혜인(나소예), 조상헌(변우민) 인물관계도 등이 그려졌다.

이날 천서진은 불륜에 이어 재단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죄로, 엄격한 아버지에게 힐난을 들었다.

천서진 아버지는 딸의 성과가 부진하다는 것을 질타하며, 딸을 코너로 몰아넣었다. 서진은 아버지에게 매달리고 매달렸지만 그는 중요한 서류를 가지고 저택을 떠났다.

천서진은 죽어가는 아버지를 버리고 자신에게 중한 서류만을 챙겨 도망쳤다. 악행의 파국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