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엠카운트다운'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24일 저녁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내외를 대표하는 크리스마스송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빅톤의 승우, 온앤오프 효진, 펜타곤의 홍석, 아스트로 MJ가 엑소(EXO)의 크리스마스송 '12월의 기적'을 커버한다. 전에 없었던 4인의 조합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풀어낼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여자친구의 유주와 은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의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멜로디만으로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가져다 주는 대표적인 캐롤송을 여자친구의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노라조는 터보의 '화이트 러브(White Love)'를 준비한다. 20년 넘도록 사랑 받으며 겨울을 상징하는 시즌송으로 자리매김한 이 곡에 노라조만의 감성을 더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AB6IX는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젝스키스 '커플'을 선보인다. 오랜 시간 동안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러브송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따뜻하게 감쌀 무대를 선사한다. 이맘때면 차트에 다시 등장하는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는 드리핀과 로켓펀치의 커버로 만나볼 수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와 SG워너비의 조합이 인상적이었던 원곡을 재해석한 무대가 기다려진다.

이 밖에도 루시, 베리베리, 위아이, 위클리, 이달의소녀, 조승연, 쪼꼬미, 하성운이 출연하여 국내외 대표 크리스마스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팬들이 기다려왔던 깜짝 조합도 준비돼 있어 기대감이 한층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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