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야구선수 류현진이 구단 내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류현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팀 내 생활에 대해 "연봉이 가장 세니까 대우가 다르긴 하더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팀 내 연봉 1위인 류현진은 "구단에서 '이동할 때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식단은 요즘 어떠냐' 등 사소한 것들까지도 물어본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선발 투수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 경기 전 스트레칭 할 때 선발 투수가 훈련장에 들어가는 즉시 듣고 싶은 곡을 틀어준다"며 훈련장에서 K팝을 자주 듣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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