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의 새 디지털 싱글 '클로저'(Closer)가 28일 오후 6시 베일을 벗었다.

스무살의 '클로저'는 28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이번 곡은 밀려오는 파도 같은 사랑의 감정을 이야기하며, 끝이 있다고 해도 다가갈 수밖에 없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이날 앨범 발매와 동시에 라이브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잔잔한 피아노 반주에 달달한 스무살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지친 마음에 설렘과 위로를 건네는 듯하다.

스무살은 앨범 소개글을 통해 "영화 '미 비포 유'를 보면서 느낀 여러 감정들을 켜켜이 써 내려간 곡"이라며 곡의 부제인 '미 비포 유'(Me Before You)에 담긴 의미를 밝혔다.

한편 스무살은 '클로저' 발매를 기념, SNS를 통해 음성통화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장을 마련하며 팬들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스무살은 "힘든 시기에 모두에게 따뜻한 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쇼파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