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포츠해설가 겸 전 야구선수 양준혁, 예비신부 박현선, 두 사람이 '살림남' 새 게스트로 전격 합류한다.

오늘(2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프로야구 레전드 양준혁, 예비신부 박현선 씨의 새로운 일상이 공개된다.

한국 야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 양준혁, 예비신부 박현선 씨는 19살 나이 차이다. 19세 연하 박현선 씨는 열애 발표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세간의 호기심을 불렀다.

두 사람은 프로야구 스타와 13년 차 야구팬으로 처음 만났다.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 양준혁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꾼'으로 바꾸어 놓은 ‘또랭이’ 박현선의 애교와 텐션이 폭발할 전망이다. 이번 방송분에서는 예비신부 박현선 씨를 눈물 쏟게 한 양준혁 표 프러포즈 비화도 공개된다.

‘살림남2’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양준혁, 박현선 예비 부부의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가 모두 공개될 것이다"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양준혁 나이 1969년생, 예비신부 박현선 나이 1988년생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준혁 나이, 인스타, 집, 연봉 등이 화제선상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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