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살림남2' 박현선이 예비 신랑 양준혁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2'에서는 양준혁 박현선 예비 부부가 첫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양준혁의 예비 신부 박현선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양준혁은 박현선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너무 예쁘다. 우리 마누라 맞나? 최고다. 세계 최고의 미녀"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현선은 '살림남2'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88학번 양준혁의 예비신부 88년생 박현선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박현선은 양준혁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스무 살까지는 아니지만 19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선은 "사생활을 공개한다는 게 걱정이 많이 됐다. 공개가 되니까 저 개인적으로는 축하를 많이 받았다. 부담스럽지만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살림남2' 출연 이유를 밝혔다.

양준혁과 박현선은 나이 차이 19살 연상 연하 커플로, 결혼 발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양준혁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다. 양준혁의 예비 신부 박현선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살림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