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남자’ 인물관계도 속 이채영, 시모 김희정 악행을 빌미로 이시강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80회에서는 이태풍(강은탁), 한유정(엄현경), 한유라(이채영), 차서준(이시강), 한 대철(최재성), 윤수희(이일화), 차우석(홍일권), 자화연(김희정), 여숙자(김은수), 차미리(김윤경), 구천수(이정용), 강상태(이명호), 한유명(장태훈), 강예진(채빈), 이경혜(양미경), 강상현(이진우), 최준석(이루), 죽은 한동호(서우진)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한유라는 시모 자화연이 서지숙 남편 강상현을 살인 미수 악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남편 차서준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자화연 역시 며느리 한유라에게 협박을 받으며, 서지숙이 신경 쓰인 나머지 서지숙의 옷가게로 찾아가 그의 동태를 다시금 살폈다. 자화연은 서지숙이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판단했다.

서준은 과연 친모 자화연의 악행을 어떻게 처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비밀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