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싱어게인’ 가수 33호 유미, 그의 보이스가 모두를 울렸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가수 이승기 진행 아래 심사위원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김이나, 슈퍼주니어 규현, 원더걸스 출신 솔로 가수 선미, 다비치 이해리, 위너 송민호 나이 등과 화제의 참가자 63호, 30호, 11호, 29호, 47호, 21호, 71호, 23호, 37호, 70호, 17호, 32호, 52호 68호, 19호 40호, 20호 56호, 42호 59호, 67호, 2호, 33호 가수 유미, 50호 37호, 49호, 23호 등이 꾸미는 리부팅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TOP10 결정전이 공개됐다. 실력파 가수로 추앙 받는 33호 가수 유미 무대가 공개됐다. 그는 아름다운 발라드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유미는 가성, 진성 등을 자유롭게 오가며 혼신의 무대를 펼쳤다. 김이나는 33호 무대에 대해 “오늘 모든 호흡에 이유가 있었다. 저는 오늘은 실시간으로 33호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선희는 “그걸 바꾸고자 다른 선곡을 취한다는 것 자체가 한 발 나아간 거다. 선택지를 넓힌 건 박수를 보낸다. 온전히 몰입하기엔 다소 아쉬웠던 무대”라고 평했다. 33호는 1조에선 4 어게인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현재 23호, 37호, 29호 등의 무대가 호평을 받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싱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