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의 드라마 '허쉬' 속 변신이 눈길을 끈다.

임윤아는 JTBC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연출 최규식)에서 현실에 맞서는 열혈 수습 이지수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임윤아는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허쉬 컷은 물론, 레이어드 룩, 오버핏 재킷 등 상황에 맞는 스타일로도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임윤아는 '허쉬'를 통해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청춘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으며, 정확한 발음과 저음의 목소리 톤, 힘을 뺀 담백한 연기를 선보여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더불어 15일 방송될 9회에서는 '뜨겁게 정면 돌파'를 외치며 잠입 취재에 나섰던 이지수(임윤아)와 허쉬 팀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으로 전개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윤아가 출연하는 '허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