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위클리가 신인상 6관왕이라는 성과를 이룬 소감을 전했다.

위클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위 플레이(We p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이수진은 데뷔 직후 신인상 6관왕, 신인 그룹 최다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성과에 대해 "올해 꿈에 그리던 데뷔를 한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돼서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팬분들을 직접 만나 뵌 적이 없어서 올해에는 꼭 직접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직접 보여드렸을 때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끔 열심히 하는 게 목표"라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박소은 역시 "시상식 무대에 오르고, 신인상을 받는 게 꿈이었는데 둘 다 이루게 돼서 영광이었고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그는 "위클리라는 이름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게 큰 목표인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