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김세정이 긍정적인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I'm)'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세정은 스스로에 대한 수식어에 대해 "재밌었고, 재밌겠다"라고 꼽았다.

그는 "그간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다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게 이겨내보자는 의미에서 '재밌었고, 재밌겠다'고 말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김세정은 지난해 12월 말 구구단 해체 후 첫 솔로 앨범 '아임'으로 돌아온다. '아임'은 김세정이 데뷔 이후 쉴 틈 없이 달려온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느낀 감정들과 생각들에 대해 솔직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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