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결혼한다.

김윤지는 28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김윤지는 “안녕하세요. 김윤지입니다. 오늘은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글을 씁니다”라면서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김윤지는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입니다. 앞으로는 그사람의 아내로서 미래를 함께하려 합니다”라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윤지는 “저 9월에 결혼해요! 축하해 주실꺼죠? 앞으로도 김윤지로, 그리고 한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윤지는 예비 신랑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손을 꼭 잡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7일 종영한 드라마 ‘마인’에서 재스민 역을 맡아 연기했다.

다음은 김윤지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윤지입니다.
오늘은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글을 씁니다. 이렇게 말을 시작하는 순간에도 많이 떨리네요.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입니다. 앞으로는 그사람의 아내로서 미래를 함께하려 합니다.
저 9월에 결혼해요! 축하해 주실꺼죠? 앞으로도 김윤지로, 그리고 한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김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