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슬의생2' 유연석과 신현빈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5일 밤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에서는 안정원(유연석)과 장겨울(신현빈)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원은 장겨울에게 "한 가지만 약속하자.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겨울 이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뭐든 얘기해달라. 나 알아도 이런저런 잔소리 안 할 테니까 그냥 얘기만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장겨울은 "알겠다"면서 "교수님도 약속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갑자기 안정원의 볼에 뽀뽀를 했다.

그러면서 "하루에 한 번씩 애정표현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그런 그가 귀여웠는지 안정원 역시 볼에 뽀뽀를 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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