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이수원과 가수 정들레가 기부에 동참했다.

HR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이수원과 가수 겸 방송인 정들레가 '참사랑 예술단'과 함께 파주시 장애인체육회에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라고 10일 밝혔다.

두 사람의 기부금은 모델료로 덕봉바이어의 김성환 대표는 "제품 모델료 전액을 기부로 착한 선행을 보여준 모델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향후 더 많은 기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수원은 현재 OTT 드라마 '괜찮은 패밀리'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가수 나경의 신곡 '내 마음 보여줄래'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 정들레는 '오빠랑만 정들레'라는 곡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모델료 기부로 착한 선행을 전파한 이수원과 정들레, 경유진은 파주시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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