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캔들’ 이병준, 건강 이상 복선이 포착됐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57회에서는 등장인물 민주련(김규선)이 정우진(서진호, 최웅)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진은 여전히 백설아(한보름)를 잊지 못하고 있었고, 주련은 하릴없이 우진에게 이별을 고하며 자기를 지키려 했다.

이 가운데 기세등등하던 민태창(이병준)은 심한 감기로 인해 침대에 드러눕고 말았다. 그런 태창을 걱정하는 친딸 주련의 얼굴에 근심이 드리웠다.

태창은 딸과 함께 향후 내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이는 태창에게 어떤 일이 불어닥칠 것만 같은 파국 복선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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