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MSG워너비의 M.O.M 멤버 지석진, 박재정, KCM 원슈타인이 다시 뭉친다.

MBC플러스 관계자는 24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M.O.M 멤버 넷이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하 '소풍')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가수들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소풍'은 지난 2017년 7월 종영했지만, M.O.M 멤버들이 출연함에 따라 스페셜 편성이 이뤄지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M.O.M이 출연하는 '소풍'은 오는 28일과 10월 5일 2주간 방송된다.

한편 MSG워너비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석진·박재정·KCM·원슈타인이 M.O.M으로, 이상이·김정민·정기석·이동휘가 정상동기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MBC '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