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12년 인연을 이어나간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나나가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나나는 지난 2009년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12년간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로 활약 중이다. 특히 2016년 배우로서 시작을 알린 뒤 독보적인 연기색으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나나와 당사는 데뷔 이래 장기간 동행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장기간 진정한 파트너십 아래 서로를 존중하며 쌓아온 신뢰인 만큼, 당사는 나나가 연기 활동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나나는 영화 '자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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