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만달로리안' 시리즈가 현상금 사냥꾼 만도와 그로구의 황홀한 여정을 본격적으로 담아낸 원대한 세계, 그 너머 영상을 공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연출 존 파브로)은 은하제국 붕괴 후 명성을 떨친 만달로리안 현상금 사냥꾼과 신비로운 힘을 가진 그로구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위험한 은하계를 헤쳐 나가며 동맹군 모집에 나선 만달로어인 현상금 사냥꾼 만도와 그의 동반자 그로구의 본격적인 모험이 담겨있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여정을 함께하며 더욱 깊어진 ‘만도’와 ‘그로구’의 특별한 관계와 독보적인 귀여움으로 무장한 그로구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내가 가는 곳은 어디든 가"라는 대사에는 두 주인공의 더욱 끈끈해진 연대감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이들이 펼쳐낼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빙하, 바다, 사막, 우주까지 작품의 광활한 스케일을 짐작하게 하는 다채로운 풍광은 보는 재미를, "오래된 노래로 전해지길"이라는 대사는 제다이와 만달로어인 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디즈니+ '만달로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