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쇼트트랙 소신 응원이 죄? 中 SNS 테러 공분 [이슈&톡]
2022. 02.08(화) 10:33
방탄소년단 RM
방탄소년단 RM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때 아닌 SNS 테러를 당하고 있다. 한국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를 응원했다가 중국 누리꾼들의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가 나섰다.

RM은 7일 자신의 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선수를 응원했다.

RM이 게재한 영상에는 황대헌 선수가 이날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두명의 중국 선수를 인코스로 추월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과 함께 RM은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과 엄지를 치켜든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황대헌 선수를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한국 선수를 향한 RM의 응원은 중국 누리꾼들의 SNS 테러로 이어졌다. 이날 황대헌 선수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준결승에서 실격 처리 됐고, 이어 준결승 2조에 출전한 이준서도 실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헝가리 선수 류 샤오린 산도르가 1000m 결승전에서 1위로 통과했으나 납득이 되지 않는 편파 판정으로 중국 런쯔웨이에게 금메달을 뺏기면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편파판정 논란이 심화됐다.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을 제외한 나라들이 일제히 편파판정에 분노를 드러내며 중국 누리꾼들과 격렬하게 설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RM에게 불똥이 튀었다. 중국 누리꾼들은 RM의 SNS에 중국어로 욕설 댓글을 게재하거나 구토를 하는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악플 테러를 자행했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자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아미(Army)가 나섰다. 팬들은 RM의 SNS에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댓글 정화에 나서고 있다.

자국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RM의 진심을 왜곡하고 비난하는 중국 누리꾼들의 만행에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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