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이 타이틀곡 ‘러브 인 스페이스(Love In Space)’로 돌아온다.

체리블렛의 소속사 FNC W는 지난 17일 체리블렛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체리 위시(Cherry Wish)’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체리블렛이 서로의 눈을 가린 채 앉아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눈이 가려진 체리블렛은 무언가 꿈을 꾸는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러블리 에너제틱’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러블리 몽환 에너제틱’을 보여줄 체리블렛에 기대가 더해진다.

체리블렛의 신곡 ‘러브 인 스페이스’는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 장르로, 초반부에 나오는 랩 멜로디와 후반부에 나오는 캐치한 멜로디가 신나면서도 몽환적으로 담긴 곡이다. 체리블렛은 미니 2집 ‘체리 위시’를 통해 사랑스러운 루시드 드림을 꿈꾸는 체리블렛의 소망을 그려낼 예정이다.

약 1년여 만에 컴백하는 체리블렛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체리 위시’의 전곡과 타이틀곡 ‘러브 인 스페이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FNC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