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장세현의 숨겨진 친자를 알고 이혼을 요구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52회에서는 등장인물 오소리(함은정)가 조경준(장세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소리는 이날 조경준이 다른 여자와 낳은 아들을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혼을 요구했다.

소리는 “이 집에서 나가. 나 이제 오빠랑 같이 살 수 없다. 그러니 제발 이 집에서 나가달라. 아빠한테 말하겠다. 오빠한테 숨겨놓은 아들이 있다고. 오빠 발로 나가라”라고 말했다.

조경준은 그런 소리를 붙잡았지만 소리는 “가라. 오빠랑 나는 끝났다”고 최종적으로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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