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금쪽 상담소’ 만화가 박광수가 자유분방 성미를 드러냈다.

1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만화가 박광수 멘털 상담이 공개됐다.

이날 박광수는 남을 보며 사사건건 지적을 하게 되는 자신의 평소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저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자랐다. 초등학교 때 공부를 안 해서 늘 나머지 공부를 했다”라고 토로했다.

박광수는 “전 약간 제도권 밖에 있었던 사람이었던 것 같다. 학창 시절 주어지는 규제를 참을 수 없어 했다. 날 옭아매려 했던 규제들이 듣기 싫었고, 반발심도 있는 것 같다”라는 속내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