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28일 발매된 엔시티 드림 정규 2집 ‘글리치 모드’는 한터차트, 신나레코드, 핫트랙스, 교보문고, 예스24 등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싹쓸이했으며, 타이틀 곡 ‘버퍼링(Glitch Mode)’도 공개 이후 바이브, 벅스 1위를 비롯한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엔시티 드림의 막강 파워를 실감케 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칠레, 브라질, 뉴질랜드, 덴마크, 핀란드, 인도, 일본, 터키, 홍콩,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러시아, 루마니아, 싱가포르,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스리랑카, 대만, 필리핀, 브루나이, 페루, 슬로바키아, 나이지리아, 아랍에미리트, 벨라루스 등 전 세계 28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중국 QQ뮤직이 판매액 1백만위안을 달성한 앨범에게 부여하는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받았음은 물론,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일본에서도 라인뮤직 앨범 및 송 TOP100 차트 1위, AWA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앨범은 중독성 강한 타이틀 곡 ‘버퍼링’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의 총 11곡이 수록되었으며,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 207만장(3월 28일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수치로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한 만큼, 엔시티 드림이 앞으로 펼칠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