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요광장'에서 NCT드림 재민이 최근 자신의 취미를 들려줬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NCT드림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재민은 "요즘 빠진 건 뭐냐"라는 물음에 "요즘엔 고기에 빠졌다. 소고기, 그중에서도 티본이라든지 특수부위를 좋아하는 것 같다. 두꺼운 고기를 굽는 걸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요리를 전반적으로 좋아한다. 멤버들에게도 자주 해준다. 어디 놀러 갔을 땐 항상 해주는 것 같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멤버들은 "어디 놀러 가거나 하면 통 삼겹을 구워준다.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NCT드림은 정규 2집 'Glitch Mode - The 2nd Album'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버퍼링 (Glitch Mode)'은 인트로 내레이션과 다이내믹한 808 베이스의 대비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으로, 후렴구의 독특한 가사와 챈팅이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가사에는 좋아하는 상대를 보면 버퍼링이 걸린 듯 얼어버리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가요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