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김영옥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근황을 들려줬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를 통해 첫 단독 주연을 맡은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옥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코로나19에 걸려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는데 세 번씩이나 예방 주사를 맞아서 그런진 몰라도 약한 감기처럼 느껴졌다. 가볍게 넘어갔다. 가래 조금 있고 기침을 하긴 하지만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 이제 2주 정도 지나서 괜찮다"라고 답했다.

'말임씨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 65년 연기 경력을 보유한 김영옥의 인생 첫 주연작이다.

이와 관련 김영옥은 "긴장이 된다. 어떻게 비칠까 우려도 된다. 오늘 최대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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