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팬클럽 아미, 라스베이거스에 집결 [TD현장] |
2022. 04.10(일) 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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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팬클럽 아미 |
[라스베이거스(미국)=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 아미가 라스베이거스에 집결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2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어제(8일) 1회차 공연에 이어 이날 역시 현장은 팬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는 공연 수시간 전부터 세계 각국의 아미들이 저마다의 보라색 의상을 입고 모여들어 눈길을 끌었다. 옷은 물론, 머리띠와 마스크까지 보라색으로 무장한 아미들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티브이데일리는 펜실베니아에서 온 22살 페이지와 그의 친구들을 만났다. 그들은 유니크한 보라색 스타일링으로 아미임을 한껏 드러냈다. 페이지는 "오늘 좌석이 무대와 조금 가깝다. 그래서 멤버들의 눈에 띄고 싶어서 티나게 입어봤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페이지는 앞서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도전했지만, 불발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팬들 모두 상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이해한다. 그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안다"고 진한 애정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2회차 공연에 이어 15~16일까지 총 4회동안 아미들은 만난다. [라스베이거스(미국)=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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