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하우스' 박재민 "게임·술 NO…육아가 제일 재밌다"
2022. 04.14(목) 21:29
써클하우스 박재민
써클하우스 박재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써클 하우스' 배우 겸 스포츠해설가 박재민이 육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서는 ''요즘 누가 그렇게 키워요?' 슈퍼 마이웨이 요즘 엄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재민은 '십잡스'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다. 그는 배우, 교수, 브레이킹 국제심판, 비보이, 스노보드 국제심판과 선수, 스노보드와 농구 해설가, 번역 작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에 대해 박재민은 ""관심 있는 것들을 끝까지 파는 성격이다. 그 취미활동을 반드시 직업화하고 시키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중에서도 육아가 가장 재미있다고. 박재민은 "육아랑 일 외에는 개인 생활을 성격상 아예 하지 않는다. 친구를 만나거나 게임을 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이런 시간이 1분도 없다. 집에서 아이를 항상 보고, 요즘은 육아가 제일 재미있는 취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박재민의 발언에 한가인은 "육아가 재미있다고 했느냐"라고 발끈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한가인은 "육아는 너무 힘들다.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써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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