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BDC가 10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30일 BDC(김시훈, 홍성준, 윤정환)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블루 스카이(Blue Sky)'의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BDC의 첫 시작을 알린 '기억되고 싶어'를 시작으로 'SHOOT THE MOON', 'MOON RIDER', 'MOONLIGHT'로 이어지는 3부작 달 시리즈의 타이틀곡들과 스페셜 싱글 'MOON WALKER'까지 BDC의 발자취를 담은 뮤직비디오들이 차례로 비춰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영상 끝에는 지난 2019년 공개된 BDC의 데뷔 티저 이미지와 동일한 구도로 현재의 BDC 멤버들이 자리한 채 서서히 고개를 돌리며 눈길을 끌었다. 고조되는 스트링 연주와 함께 '어느 밤 Blue Sky'라는 가사 일부도 함께 공개되며 오랫동안 BDC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019년 케이팝 시장에 흔치 않은 3인조 보이그룹으로 첫발을 내디딘 BDC는 이후 'THE INTERSECTION' 3부작 시리즈를 통해 고유의 달 세계관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는데, 이번 첫 정식 싱글 앨범 'Blue Sky'를 통해선 그동안 보여준 모습들과는 다른 섬세한 감성으로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BDC의 새로운 싱글 앨범 'Blue Sky'는 오는 6월 15일 저녁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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