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던(DAWN)이 신곡 '스투핏 쿨(Stupid Cool)'로 1년 8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피네이션(P NATION)은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던의 새 싱글 '스투핏 쿨'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다양한 컬러와 빛을 활용한 유니크한 분위기가 그려져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키치한 매력의 로고를 통해 '스투핏 쿨'이라는 던의 신곡명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다.

티저 영상 속 던은 다양한 스타일링과 포즈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던 특유의 나른한 듯 자유롭고 몽환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 말미에 던의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있는 현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현아&던으로서 첫 EP '1+1=1' 타이틀곡 '핑퐁(PING PONG)'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입증한 두 사람의 호흡을 이번 '스투핏 쿨' 티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던은 첫 미니앨범 '던디리던' 이후 1년 8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그간 싱어송라이터이자 퍼포머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던이 이번 '스투핏 쿨'에서는 어떤 음악으로 돌아왔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던의 새 싱글 '스투핏 쿨'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피네이션(P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