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리는 오늘부터'가 저조한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정정화 연출 정정화) 13회는 전국 가구 기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8%보다 0.7%P 하락한 수치로, '우리는 오늘부터'는 4회 이후 계속 3%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우리(임수향)가 이강재(신동욱)와 라파엘(성훈)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단심'은 7.7%의 시청률을,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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