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걸그룹 Kep1er(케플러)가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뤘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 (더블라스트)’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케플러는 타이틀곡 ‘Up!(업!)’으로 9인 9색의 상큼·청량 에너지와 함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스케일이 다른 ‘4세대 1티어’로 활약했다.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펑키한 사운드 위로 쌓아 올린 에너제틱한 보컬은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이끌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행복이라는 이름의 꿈의 섬 ‘케플러 아일랜드’에서 펼쳐지는 다섯 에피소드를 그려낸 케플러의 ‘DOUBLAST’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22개국 톱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초동 28만 7천 장 이상의 판매량으로 자체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쌓았다.

케플러는 데뷔 타이틀곡 ‘WA DA DA (와 다 다)’에 이어 이번 타이틀곡 ‘Up!’으로 또 한번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Up!’ 뮤직비디오 또한 3000만 뷰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