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황금가면’ 나영희가 차예련과 연민지를 비교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36회에서는 등장인물 재벌가 차화영(나영희)이 전 며느리 유수연(차예련)을 구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영은 수연과 현 며느리로 들어온 서유라(연민지)의 갈등을 모른 척 하며, 수연과 유라의 조건을 비교하며 수연에게 또 한 번 모욕을 줬다.

수연은 유라의 악행과 과거를 알고 있었기에 그런 화영이 기가 찰 뿐이었다.

이에 화영은 “집안이나 학벌이나 너와는 스펙부터 다르다”라며 “까불지 말고 나가라”라며 전 며느리 수연을 냉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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