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1억 원대 스포츠카를 구매했다.

김구라, 그리 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가 최근 외제차 BMW Z4 M40i를 구매, 이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예전에 우여곡절도 있고 그랬지만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 지금 차가 두 대"라며 만면에 미소를 띠었다.

50대에 들어서 신차를 구매하고 싶었다는 변이다. 그는 오픈카를 노렸고, 결국 해당 기종을 구매했다.

김구라는 "처음 몇 번 몰았는데 갑자기 센터페시아가 꺼지더라. 차를 입고한 후 다시 타고 다니다가 사고가 났다"라며 "뒤에서 내 차를 누가 받았는데 사고 이후 차가 덜덜거리면서 시동이 꺼지는 거다. 그래서 3주 정도 수리를 받은 상태"라며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8월 결혼 1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당시 전처가 진 채무액 17억 원을 김구라가 갚아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재혼해 슬하에 아들 그리, 딸 한 명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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