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남자친구 때문에 '탄소 배출 1위' 오명 [TD할리웃]
2022. 07.31(일) 23:54
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 스위프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무분별한 전용기 사용으로 올해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한 유명인이라는 오명을 썼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즈피드뉴스는 마케팅 회사 야드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유명인들이 전용기를 타면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7개월 동안 8293톤의 탄소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총 비행시간은 380시간 이상으로 전용기를 170회 이용했으며 평균 비해거리는 약 224km다. 상업용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연간 평균 탄소배출량은 7톤 안팎으로, 테일러 스위프트는 1184배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해당 보도 이후 "전용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빌려주고 있다. 모두 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가 전용기를 이용한 이유가 공연 등 업무적인 목적이 아닌, 영국에 체류 중인 남자친구인 배우 조 알윈을 만나러 가거나 데리고 오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이 지적 받고 있다.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보도 이후에도 또 전용기를 띄워 현지 여론의 빈축을 사고 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복싱 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가수 제이지, 농구선수 출신 에이로드, 음악가 블레이크 쉘튼,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모델 킴 카사디안 순으로 탄소 배출 상위권 순위에 이름이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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