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홀리뱅 리더, 톱급 댄서 허니제이가 첫 싱글을 내며 가요계에 데뷔한다.

9일 스포츠조선 측은 허니제이가 8월 중 첫 신곡을 발매한다고 보도했다.

허니제이는 지난 해 방송된 Mnet 댄스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 홀리뱅을 이끈 명실상부 리더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댄스 협업을 하며 실력파로 이름을 날린 바, 최근 방송에 힘 입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로도 출연 중이다.

허니제이는 힙합 베이스의 에너지 넘치는 댄스를 잘 만들기로 유명하다. 그가 가요계에 들고 나올 음악은 어떤 색깔일가.

특히 허니제이는 절친이자 소속사 대표인 박재범의 도움을 받아 이번 앨범을 내게 됐다. 현재 '스우파' 콘서트를 소화하며 관객들과 열띤 호흡 중이다.

허니제이는 지난 3월 박재범이 새롭게 설립한 기획사 모아비전에 홀리뱅으로서 새 둥지를 틀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