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히든싱어7'의 첫 번째 히든 송(Hidden Song)이 베일을 벗었다.

JTBC 예능 '히든싱어7'의 첫 음원이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일 음원은 호피폴라의 '나의 하루'다. '슈퍼밴드' 초대 우승팀 호피폴라는 10년 만에 '히든싱어'에 돌아온 원조 가수 박정현의 데뷔곡 '나의 하루'를 재해석해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특히 이 곡은 호피폴라만의 감미로운 투보컬(Two Vocal)과 첼로, 기타 선율까지 4명의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히든싱어7'은 가수와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원조 가수의 숨은 명곡을 재해석 해 색다른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히든 송'까지 공개해 방송과 음원 모두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매부 금요일 밤 8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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