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공연예술단체 뭄플레이(MOOMPLAY)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의 시작을 알렸다.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2 K GLOBAL HEART DREAM AWARDS)가 25일 저녁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진행은 코미디언 이용진과 배우 전소민이 맡아 MC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시상식은 공연예술단체 뭄플레이(MOOMPLAY)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뭄플레이는 K팝의 역사를 아우르는 듯한 멜로디와 함께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여 앞으로 펼쳐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관객들은 함성을 지르며 화답했다.

뭄플레이는 공연예술가 김이슬이 다년간의 창작 작업 이 후 정립된 그의 공연예술 철학을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 및 대중과 함께 더 심도있는 실험·실천·실연하기 위하여 2019년 창단한 공연예술단체이다. MOOM은 그의 리서치의 중심에 있는 몸(MOM)과 눈(NOON)을 소리나는 대로 알파벳으로 표기하고 결합한 형태. PLAY는 놀이를 뜻하며, 놀이를 통한 실험과 창작을 가장 큰 지향점으로 두는 그의 철학을 담았다.

한편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글로벌 무대를 주무르는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시상식. 싸이, NCT 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비비지, 헤이즈, 아이브, 르세라핌, 있지, 오마이걸, 케플러, 강다니엘, AB6IX, 유주, TNX, 알렉사, 블리처스, 이무진, 비오, 골든차일드, 드림캐쳐, SF9, 펜타곤, 포레스텔라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