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TV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디즈니+는 8일 "오늘 디즈니+ 데이를 맞아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LA 콘서트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는 팬데믹 후 2년, 방탄소년단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 첫 대면 콘서트에서 선보인 강렬한 퍼포먼스와 LA 소파이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이다.

공개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2년 만에 무대 위에 서서 관객들과 직접 마주한 방탄소년단과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이 보내는 거대한 응원의 불빛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고편도 베일을 벗었다. 방탄소년단은 5만여 명의 관객들이 쏟아내는 터질 듯한 함성에 화답하듯 "아미, 보고 싶었어요!"라고 소리치고, 이어 LA 콘서트의 메인 테마 'Permission to Dance'의 신나는 멜로디가 흘러나오며 콘서트 라이브 필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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