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황금가면’ 차예련이 연민지의 죽음을 뒤로 한 채 중요한 증거를 챙겼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82회에서는 등장인물 차화영(나영희)이 서유라(연민지)의 유품을 찾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유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차화영은 유라를 제대로 처치했다고 생각하며 혹시 모를 증거를 챙기기 위해 유라가 갖고 있던 목걸이 행방을 찾았다.

유라의 교통사고 현장을 마지막으로 지켜본 것은 유수연(차예련)이었다. 수연은 유라가 건네는 목걸이를 건네받았다. 여기에 차화영을 칠 수 있는 중요한 증거가 담겼을 터였다.

유라는 화영 몰래 이 목걸이를 챙겼고, 이에 유라의 복수 파란이 예고됐다. 이 가운데 방송 말미, 서유라가 생존해 있었다는 반전 사실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