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임신 및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스타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허니제이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한다. 같이 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제 짝꿍과의 앞날을 격려해 주면 좋겠다. 오래오래 함께 잘 살겠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그는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박재범은 "축하해"라고 말했고, 임수향도 "언니 너무 축하해"라고 전했다. 아이키는 "우리 언니 잘 부탁드려요"라고 적었으며 유튜버 랄랄도 "대박 언니 축하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홀리뱅 리더로 참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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