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오늘의 웹툰' 종영 소감을 밝혔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연출 조수원)에서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역으로 활약한 최다니엘은 16일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회를 전해왔다.

이날 최다니엘은 "'오늘의 웹툰'을 만나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촬영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늘 즐거움이 가득했던 현장이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 회까지 놓치지 말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아쉬움 가득한 심경을 밝혔다.

오는 17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하는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김세정)의 레벨업 성장기다.

극 중 석지형으로 변신한 최다니엘은 프로페셔널함부터 엉뚱한 반전 매력을 보이는 유쾌함까지 다 갖춘 면모로 작품에 다채로움과 활기를 더하는 것은 물론, 끝까지 자신의 팀인 네온 웹툰을 지키고자 하는 '어른의 책임감'을 그려내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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