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빅톤 허찬의 첫 연기 데뷔작 '프로, 틴'의 영상이 삭제됐다.

앞서 한국장학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웹드라마 '프로, 틴' 1회는 23일 기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현재 채널에는 두 번째 에피소드만 남아있다.

'프로, 틴'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위한 웹드라마로, 일찍이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직업계 고등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이 입학부터 취업까지 겪게 되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 드라마. 특히 허찬의 연기 데뷔작으로 주목받았다.

허찬은 극 중 첫 번째 에피소드 남자 주인공 신하늘 역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했으나 음주운전에 적발되며 드라마에 민폐를 끼치게 됐다.

앞서 지난 22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허찬이 지난 20일 오전 지인들과 만남 뒤 귀가하던 도중, 경찰에게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일이 있었다"며 허찬의 팀 및 개인 활동을 중단을 알렸다. 허찬은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예정돼 있는 '2022 VICTON FANCONCERT [CHRONICLE]'은 물론 향후 스케줄에도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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