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스타일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케이콘 2022 - 재팬 (KCON 2022 - JAPAN)' 무대를 가졌다.

이날 뉴진스는 평소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레트로한 복장과 짙은 색조 화장, 염색 등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해 무대 위에 올라 시선을 끌었다. 다만 몇몇 팬들 사이에서는 익숙지 않은 이미지 탓에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밤에 댓글을 비롯한 여러 의견들을 보며 정확하게 알려드려야 혼선이 없으실 거라 판단된다. 케이콘 현지 뉴진스 메이크업은 저를 비롯한 저희 스태프와 관련이 없으며, 제가 한 메이크업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케이콘 2022' 둘째 날에는 뉴진스를 비롯해 ATOB, DKZ, 프로미스나인,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무대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케이콘 2022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