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이일화가 몸매 유지 비결을 들려줬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나를 죽여줘'의 배우 장현성, 이일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일화는 1일 1식과 탄츠플레이를 통해 몸매 관리를 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일화는 "1일 1식은 특별할 때만 하고 있다. 1일 1식이라고 해도 3번 먹을 걸 한 번에 먹는 식이라 어렵진 않다"고 설명했고, 장현성은 "제 주변에도 1식하시는 분이 계시는 데 한 끼 먹을 때 밥 세 공기를 먹는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탄츠플레이에 대해선 "재작년엔 너무 재밌게 했었는데 작년에 허리가 다쳐서 잠시 못했다. 내년부터는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탄츠플레이란 탄츠(Tanz, 무용)와 플레이(Play, 놀이)의 합성어로 다양한 무용 동작을 응용한 운동이다.

한편 19일 개봉하는 '나를 죽여줘'는 작가로서의 삶을 포기한 채 선천적 지체장애를 가진 아들 현재를 돌보고 있는 민석(장현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민석의 몸엔 이상이 생기게 되고, 가족들의 일상은 변하게 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