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톡댓톡'(Talk that Talk)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1억 뷰를 달성했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공개된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의 타이틀곡 '톡댓톡' 뮤직비디오는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톡댓톡'까지 17편의 모든 활동곡과 3편의 일본 발표곡 그리고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 까지 총 21편의 뮤비를 억대 조회 수 반열에 올렸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여성 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거뒀다.

'톡댓톡'은 사랑스러운 메시지, 아련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비트, 시원하게 뻗는 후렴구 멜로디가 매력 포인트인 곡이다. '낙낙'(KNOCK KNOCK) '더 필스'(The Feels) 등 트와이스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이우민 등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고, 유명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작사에 손길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2022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2 American Music Awards)와 '2022 MTV 유러피언 뮤직 어워드'(2022 MTV European Music Awards)에서 각각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이목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