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지난 8일 기념일을 맞이해 당일 '최애돌' 1위로 제40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이날은 정국이 태어난 지 9200일을 맞이하는 기념일로 최애돌 커뮤니티에 모인 팬덤 '아미'가 하루동안 하트를 모아서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는 축하 문구를 담은 해시태그와 글이 쏟아지기도 했다.

기부요정으로 등극한 정국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쓰인다. 정국은 '최애돌'을 통해 기부요정 11회 등극으로 총 55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개 이상 하트를 모으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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