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청춘스타' 우승자 엔싸인(n.SSign)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신곡을 낸다.

엔싸인(현, 준혁, 도하, 한준, 희원, 성윤, 카즈타)은 21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팀명 엔싸인을 상징하는 로고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엔싸인이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설 것을 암시했다.

엔싸인은 '넷 오브 스타 사인'(net of Star Sign)의 약자로 '별자리의 연결'이라는 뜻을 지닌다. 별들이 연결되어 있는 별자리는 하나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지만 별자리들의 연결은 무한대의 우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로, 엔싸인과 팬들의 연결만으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로고 공개에 앞서 엔싸인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신곡 '우 우'(Woo Woo, 이게 말이 돼?)'의 개인, 그룹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층 물오른 외모의 멤버들은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컬러풀한 의상으로 패셔너블한 매력을 드러냈다.

신곡은 펑키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훅, 흥겨운 브라스 섹션이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풋풋하게 사랑을 구애하는 가사와 청량한 엔싸인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팬들을 위한 스페셜 기프트 개념으로, 음원 발매가 아닌 한정판 음반 판매만이 예정돼 있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엔싸인은 오는 12월 4일과 11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소속사 콘서트에서 '우 우'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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