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준호와 임윤아, 방송인 장성규가 또다시 호흡을 맞춘다.

MBC 측은 "오는 12월 31일 진행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 이준호, 임윤아, 장성규가 작년에 이어 MC로 발탁됐다"고 28일 전했다.

이로써 임윤아는 '8년 연속 MC'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임윤아는 명실상부 'MBC 가요대제전'의 대표 아이콘으로 이번에도 안정적인 진행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임윤아와의 특별 오프닝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이준호도 다시 한번 MC로 출격하며, 방송인 장성규 역시 4년째 'MBC 가요대제전'의 진행을 맡게 된 만큼 노련한 진행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 MBC 가요대제전'은 12월 31일에 방송되며, 2022년의 마지막 날을 K팝의 열기로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