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은 23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올린 지 1년 5개월 만이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손헌수, 2부 사회는 붐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가는 이찬원과 멜로망스 김민석, 박경림 등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와 혼인신고만 하고 여러 일들이 있어서 결혼식을 아직 못했다. 조만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다"라며 부모님 참석 여부에 대해선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만 차차 제가 풀어나갈 일이겠죠"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 사랑꾼'에서 아내와의 삶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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